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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해치' 정일우X고아라X권율, 이필모 구하기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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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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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해치' 정일우와 고아라, 권율이 뭉쳤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8회에서는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한정석(이필모)을 구하기 위해 여지(고아라)와 손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문수는 "증언을 철회한 거 형님 뜻 아니죠. 정석이 형을 이렇게 내버려둘 리가 없어요"라며 추궁했고, 여지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한 감찰 나리도 여전히 믿고 있을 겁니다"라며 호소했다.

연잉군 이금 역시 "어쩌면 아직은 늦지 않았을지도. 내가 너희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라며 털어놨다.

이후 연잉군 이금은 붙잡혀 있는 한정석을 만났고, "밀풍군을 잡자며 자네가 찾아온 날이 생각나는군. 그 모든 살인의 진범은 밀풍군이었으나 증거가 없다 했지. 탄의 계시록. 그것도 자네 입에서 처음 들었지"라며 거짓말을 늘어놨다.

또 연잉군 이금은 "탄이 사람을 죽인 후 이름을 적어놓았던 계시록. 그것을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했네"라며 추궁했고, 한정석은 "그런 말을 한 적 없습니다"라며 당황했다.

그러나 연잉군 이금은 "그것만 찾을 수 있다면 모든 죄는 입증될 것이다. 자네는 아직 그리 믿나. 답해보게"라며 독촉했고, 한정석은 연잉군 이금의 눈치를 살폈다.

결국 한정석은 "전 여전히 그리 믿고 있습니다. 계시록이 있다고. 그것이면 모든 죄가 입증될 것이라고요"라며 못 박았다.

특히 여지와 박문수는 밀풍군 이탄(정문성)의 계시록을 찾기 위해 연잉군 이금의 별장으로 들어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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