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래 풍상씨’ 전혜빈이 옛 연인 송종호와 만남에 눈물을 도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송종호와 다시 만나게 된 것인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남편 최성재가 두 사람의 재회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있어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는 20일 정상(전혜빈)이 옛 연인이었던 진지함(송종호)과 심상치 않은 만남을 갖는 셋째 정상(전혜빈)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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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상이 한때 자신이 사랑하고 존경했던 선배 지함을 만나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다. 지함은 정상과 5년 동안 내연 관계를 이어오던 옛 연인. 두 사람은 유부남인 지함의 현실에 부딪혀 결국 이별했다. 이후 정상은 강열한(최성재)의 구애를 받아들여 결혼했다.
정상은 열한과 원만한 부부 관계를 이어오던 중 오빠 풍상을 위해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고 이를 두고 그와 다투게 됐다. 열한은 남편인 자신과 상의 없이 검사를 받은 정상에게 서운함을 토로했고 정상은 오빠를 향한 자신의 진심을 몰라주는 열한에게 실망하면서 이들의 관계에 적신호가 켜지게 된 것. 이 가운데 정상이 전 연인인 지함을 만나 눈물을 쏟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정상이 지함과 재회할 예정”이라면서 “간 이식을 두고 한 차례 다퉜던 정상과 열한 사이에 지함이 다시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일 밤 10시에 25-26회가 방송.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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