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브이 포 벤데타(수퍼액션 오후 11시30분) = 2040년 영국. 정부 지도자와 정치적 성향 등이 다른 이들은 끌려가 사라지고, 곳곳에 설치한 카메라가 모든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다. 어느 날, 위험에 처한 이비(내털리 포트먼)를 ‘브이’(휴고 위빙)라는 의문의 사나이가 구해낸다. 가면을 쓰고 정체를 숨긴 그는 폭력과 압제에 맞서 싸우며 세상을 바꿀 계획을 세우고, 이비는 그의 혁명에 동참한다.

■ 예능 ■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한국 여행 둘째 날 ‘폴란드 3인방’은 첫 목적지인 서대문형무소를 찾아간다. 도착한 그들은 이내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떠올린다. 그리고 폴란드와 한국이 지리적 조건 등으로 인해 오랫동안 강대국의 침략과 지배를 받은 역사적인 공통점을 찾아낸다. 3인방은 한국의 아픈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며 깊은 충격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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