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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골목식당' 백종원, 고깃집 신메뉴 김치 우동 칭찬 "우동집 차리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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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SBS 골목식당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백종원이 고깃집 신메뉴 김치 우동을 칭찬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열한 번째 회기동 벽화골목 이야기가 그려졌다.

백종원은 고깃집을 재점검했다. 백종원은 갈비탕부터 냉동삽겹살로 바꾸라고 조언을 한 바 있다. 고기집은 갈비탕 육수를 넣은 김치 우동 메뉴를 개발했다.

김치 우동 맛을 본 백종원은 "이거 혹시 누구한테 배웠냐"라고 물었다. 사장은 "갈비탕 국물이 있어서 해 먹던 거다"라고 답했다. 백종원은 "들킨 느낌"이라며 면치기를 선보였다. 백종원은 "우동집 차리셔야겠다. 맛있다"라고 칭찬했다. 그는 "내가 김치죽을 좋아한다. 김치 우동 이야기에 걱정했다. 육개장처럼 끓여내겠구나. 못 하면 김치죽을 가르쳐줘야지 생각했다. 아픈 손가락 같았다. 나의 비법을 가르쳐 줘야지 했는데 내가 끓여먹는 김치죽과 비슷한 맛이다. 안 가르쳐 줘도 되겠다. 그 김치죽이 시원하고 개운하고 이런 맛이다. 되게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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