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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케인, 번리전 대비 토트넘 훈련 복귀...출전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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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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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케인은 밝은 표정으로 훈련을 소화했고, 번리전 출전 가능성을 높혔다.

토트넘은 21일(한국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번리와의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소화 중인 선수단의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 에릭센 등이 변함없이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바로 케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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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지난 1월, 맨유와의 리그 22라운드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발목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발목 인대 손상이 확인됐고, 3월 초가 되어야 복귀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케인의 회복 속도는 빨랐고, 지난 주말 가벼운 팀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날 토트넘 1군의 전체 훈련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오는 23일, 번리와 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케인이 부상으로 빠진 사이 알리도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손흥민과 에릭센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영국 'BBC'와 '스카이스포츠' 등은 케인이 번리전에서 출전 명단에 포함 될 것으로 예상했다.

케인의 복귀로 토트넘은 선수단 운용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유지하며 리그 3위를 지키고 있는 토트넘에게 케인의 부상 복귀는 반갑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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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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