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3 (일)

[공식발표] 도르트문트전 손흥민 선제골, UCL 16강 베스트골 후보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터트린 손흥민의 선제골이 유럽축구연맹(UEFA)이 선정하는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다.

UEFA는 21일(한국시간) UCL 16강 1차전 경기가 모두 마무리된 뒤 베스트골 후보를 선정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사네, 벤제마, 자니올로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분, 베르통언의 크로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선제골과 베르통언의 추가골, 요렌테의 쐐기골을 묶어 토트넘은 3-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베르통언의 크로스가 워낙 좋았다"며 베르통언에게 공을 돌렸다. 손흥민 이외에도 아약스를 상대로 터트린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포르투를 상대로 한 자니올로(AS로마), 친정팀 샬케를 울린 사네(맨체스터 시티)의 프리킥이 베스트골 후보에 올랐다.

한편 베스트골 선정은 UEFA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UE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