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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SKY캐슬' 핫스타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조병규(23)와 김보라(24) 양측이 열애를 인정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조병규와 김보라가 열애중이다. 2월 초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며 "시작하는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 달라"고 말했다.
김보라 소속사 모멘트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2월 초부터 정식 교제 중이다.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이 함께 녹화에 참여해 팬들이 제기했던 열애설을 부인했던 KBS2 '해피투게더' 녹화가 진행된 것이 1월말.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녹화 당시에는 그런 사이가 아니었는데 이후 진전이 있었다" "녹화 이후 깁속히 가까워졌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더팩트는 조병규와 김보라가 서울 강남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 한때 제기됐다 사그라졌던 조병규와 김보라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맞춰 영화를 보고 밥을 먹었으며,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SKY 캐슬' 포상 휴가 때도 데이트를 즐겼고,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만나 대형 쇼핑몰 등에서 데이트를 했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종영한 JTBC 'SKY캐슬'에 출연, 각각 김혜나 역과 차기준 역을 맡아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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