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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가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스웨덴의 로순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C그룹 1조 6라운드에서 아제르바이잔에 6-0 대승을 거뒀다.
최근 유럽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빅토르 요케레스가 또 터졌다. 요케레스는 이날 아제르바이잔을 상대로 홀로 4골을 몰아쳤다. 스웨덴은 전반 10분 데얀 쿨루셉스키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요케레스가 폭발했다. 요케레스는 전반 26분과 37분 연속골을 넣으며 스웨덴의 3-0 리드를 만들었다.
그의 득점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스웨덴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13분 해트트릭을 완성한 데 이어 후반 25분 본인의 4번째 골을 작렬했다. 결국 스웨덴은 요케레스의 활약에 힘입어 대승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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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21년 요케레스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를 갔는데, 여기서 폭발했다. 요케레스의 활약에 만족한 코번트리 시티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결국 그를 완전 영입했고, 요케레스는 해당 시즌 모든 대회 18골을 넣었다.
활약은 이어졌다. 2022-23시즌에는 총 46경기에 출전해 21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이처럼 챔피언십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자, 2023-24시즌을 앞두고 스포르팅 리스본이 그를 전격 영입했다.
이후 요케레스는 현재까지 스포르팅 통산 68경기에 출전해 66골 19도움을 기록하는 엄청난 기세를 선보였다. 결국 요케레스는 지난여름 이적시장부터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한 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하던 후벤 아모림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이에 따라 자연스레 요케레스가 스승을 따라 맨유로 향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케레스는 아제르바이잔전을 통해 A매치 3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에스토니아전 1골 1도움을 시작으로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6골 2도움이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대표팀에서도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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