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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컬링 '팀킴 부당대우' 사실로 드러나… 못 받은 상금 9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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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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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강정원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이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컬링 은메달리스트 '팀킴' 선수들이 폭로한 지도자 비리 행위 관련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날 "이번 감사 결과 경상북도 체육회 컬링팀 지도자들의 선수 인권침해, 선수 상금 및 후원금 횡령, 보조금 집행과 정산 부적정, 친인척 채용 비리, 경상북도 체육회 컬링팀과 의성컬링센터 사유화 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스킵 김은정을 비롯해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컬링 '팀킴' 선수들은 지난 2018년 11월 대표팀의 김민정 감독과 김 감독의 아버지인 김경두 전 대한컬링경기연맹 부회장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2019.2.21/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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