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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골목식당' 차은우 등장에 백종원 "진짜 잘생겼다" 감탄 "평가도 잘하네" 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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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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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에 얼굴천재 차은우가 등장,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 골목 편 최종점검이 그려졌다.

백종원이 피자집을 찾아 최종 메뉴를 결정하기로 했다. 10가지 피자 중 최종 메뉴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맛 평가를 위해 특별한 손님,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등장했다. 차은우가 도착하자마자 백종원은 “너 진짜 잘 생겼다”며 눈을 떼지 못했다. 확실히 검증하러 섭외한 전문가가 맞냐고 의심하자 차은우는 “대학생 최적화 입맛, 피자 먹고 감기도 나았다”며 남다른 피자 사랑을 어필했다.

차은우는 먼저 로제소스가 들어간 피자부터 맛 봤다.차은우는 “로제맛이 잘 안 느껴진다”면서 “보기에는 풍성한데, 풍성한 비주얼에 비해 맛을 따라오지 못하는 느낌”이라며 의견을 냈다.

다음으로 리코다 치즈 명란 피자를 시식했다. 차은우는 “피자집에서 못 느껴본 맛, 새로운 맛”이라면서 “중화가 뭔지 알 것 같은 맛, 저도 사먹을 것 같다”며 명란젓의 짠맛을 중화시킨 리코다 치즈 맛에 감탄했다. 백종원도 “나도 합격”이라며 같은 의견을 보였다.

이어 그는 페퍼로니 피자를 시식한 후 “대학생의 일반적인 입맛을 생각하면 페퍼로니를 택하겠다”고 말했고, 백종원은 “평가 잘한다, 내가 할말이 없다”며 차은우의 평가에 감탄했다.

/이정민기자 ljm0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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