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영. (사진=수원 삼성) |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수원 삼성이 전천후 수비수 구대영을 품에 안았다.
수원 삼성은 21일 “K리그2 안양FC에서 활약하던 수비수 구대영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4년 안양에서 데뷔한 구대영은 2018년까지 K리그2 109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왼쪽과 오른쪽 측면 수비수를 모두 소화하고 100m를 11초에 주파하는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구대영은 수원 삼성의 탄탄한 수비 구축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인다.
수원은 “빠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력이 구대영의 장점”이라며 “이임생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에 잘 맞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구대영은 수원 선수단에 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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