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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그때는 누나 동생, 지금은 열애"...김보라♥조병규, 2월에 시작된 연인(종합)[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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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진리 기자] 김보라와 조병규, 'SKY 캐슬'에서 풋풋한 연인이 탄생했다.

김보라의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와 조병규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1일 OSEN에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보라와 조병규가 열애 중인 게 맞다.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보라와 조병규는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이 포착되며 열애를 인정했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김보라와 조병규는 드라마 'SKY 캐슬'의 푸켓 포상휴가 전후로 다정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대형 쇼핑몰 등지를 돌아다니며 함께 쇼핑을 즐기는가 하면, 번화가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산책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었다. 특히 김보라와 조병규는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함께 팔짱을 끼거나, 백허그를 하는 등 달달한 애정행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공개와 함께 제기된 열애설에 김보라, 조병규 양측은 "두 사람이 2월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또한 양측 관계자들은 이제 막 시작한 커플인 만큼, 예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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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보라와 조병규는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어 이번 열애 인정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두 사람은 'SKY 캐슬' 현장 메이킹 영상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영상 속에서 조병규가 김보라의 손을 잡으려고 한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추측글로 열애설이 제기된 것.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퍼지자 조병규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김보라와 만나지 않는다. 지금 만나는 사람이 없다"고 열애를 부인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김보라와 조병규는 또 한 번 열애설을 부인하기도. 조병규는 "평소에도 잘 넘어지려고 해서 잡아주려고 했던 것 뿐"이라고 해당 영상을 설명했다. 조병규는 "우리끼리 친목이 좋다보니 친한 모습이 잡혔다. 누나가 몸을 잘 못 가누는 편이라 잡아줬는데 영상을 보니 내가 봐도 그렇게 보였다"며 "열애설 때문에 누나랑 어색해질까봐 걱정했는데 누나가 먼저 장난스럽게 대처해줘서 잘 풀렸다"고 말했고, 김보라는 "조금이라도 그런 기미가 있었다면 더 해명했을 텐데 아니라 해명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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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강력 부인' 했던 열애설은 흥미롭게도 사실이 됐다. 다만 두 사람이 사랑을 시작한 시기가 달랐을 뿐이다. 드라마의 푸켓 포상휴가를 가기 전, 두 사람은 그저 드라마로 만난 친한 누나 동생일 뿐이었다. 그러나 드라마를 마치고 푸켓 포상 휴가까지 다녀온 김보라와 조병규는 마침내 연인으로 발전했다. 조병규와 김보라의 SNS에는 누나 동생에서 연인이 된 다정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그때는 누나 동생이었고, 지금은 연인. 'SKY 캐슬'이 맺어준 김보라와 조병규의 현재 사이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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