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민경훈 기자]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가 진행됐다.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다시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의 10년 만에 A매치 복귀 무대로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도전한다.후반 한국 손흥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09.05 / rumi@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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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이번에도 손흥민(32, 토트넘)만 믿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요르단 암만국제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6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한다. 4승 1무의 한국은 조 선두다. 2무3패의 최하위 팔레스타인은 아직 승리가 없다.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지난 9월 서울에서 가진 팔레스타인전에서 졸전 끝에 0-0으로 비겼다. 손흥민 등 최정예가 나섰지만 홍명보 감독에게 복귀승을 선물하지 못했다.
이후 한국은 4연승을 달리며 위기를 돌파했다. 한국이 팔레스타인을 잡는다면 월드컵 본선 11회 연속 진출에 8부 능선을 넘는다.
결전을 앞두고 한국 대 팔레스타인전의 예상이 나왔다. 세계적 베팅사이트 ‘베팅365’에 따르면 한국이 팔레스타인을 2-0으로 이길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한국이 최소 2골차로 이긴다는 전망이 가장 많았다. 한국의 대승을 예상하는 분위기다.
[OSEN=서울월드컵경기장, 민경훈 기자] 5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팔레스타인의 경기가 진행됐다.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다시 축구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의 10년 만에 A매치 복귀 무대로 한국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도전한다.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후 한국 손흥민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2024.09.05 / rumi@osen.co.kr |
1차전처럼 한국이 팔레스타인과 비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나왔다. 만약 팔레스타인이 비긴다면 배당률이 무려 11배가 넘는다. 팔레스타인이 최소 1골을 넣는다는 전망도 비관적이었다.
한국은 쿠웨이트전에서 오세훈, 손흥민, 배준호의 연속골로 3-1로 이겼다. 이번에도 골을 넣을 선수는 손흥민이 유력하다고 봤다. 만약 손흥민이 골을 넣는다면 A매치 51호골로 황선홍(50골)을 제치고 한국선수 A매치 최다골 단독 2위가 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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