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전에서 6경기 만의 출전을 노리는 발렌시아의 미드필더 이강인. [사진=발렌시아]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슈퍼 루키’ 이강인(18 발렌시아)이 6경기 만의 출전을 노린다.
발렌시아가 22일 새벽 2시 55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의 셀틱과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을 치른다. 셀틱의 홈에서 열린 지난 1차전에서는 발렌시아가 2-0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원정에서 열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고 홈으로 돌아온 만큼,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 여유가 생겼다. 따라서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1월 30일 헤타페와의 코파 델 레이 8강 2차전에서 교체 투입된 이후 5경기 연속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5경기 중 2경기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고, 3경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발렌시아의 마르셀리노 감독은 셀틱 전을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에 대해 “(이강인도) 출전 가능성이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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