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자 60주년 기념 음반 및 신곡 발표 기자간담회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
[MBN스타 신미래 기자] 가수 이미자가 한국 가요계 현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는 가수 이미자의 60주년 기념 음반 및 신곡 발표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이미자는 “우리나라 가요가 전달력이 필요하다”라며 가요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미자는 “전달력이 잘 표현이 될 수 있는 곡이 가요라고 생각한다. 슬픔은 슬픔을 전달하고, 기쁨은 기쁨을 전달해주는 게 가요다”라며 가요의 정의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런데 서구풍의 노래 몰려와 가요가 파묻혀 가사 전달이 안 된다. 발음을 정확하게 들을 수 없다. 이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미자의 60주년 기념 앨범 '노래인생 60년 나의 노래 60곡'은 2월 말에서 3월초에 발매될 예정이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