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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경쟁작? 신경 못써…작품에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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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슬플 때 사랑한다’ 지현우가 경쟁작을 언급,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사옥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이섭 PD, 지현우, 박한별, 류수영, 왕빛나, 박하나가 참석했다.

‘슬플 때 사랑한다’는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과 동시간대 방영되고 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이나영과 이종석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특히 이번주 방송부터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것이라고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지현우는 "사실 전 작품 할 때는 (경쟁작에 대해) 신경을 썼었는데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을 배제하고 이 작품에만 온전히 집중해야 할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인공들이 한번 사랑에 실패했던 캐릭터들이다. 그런 단계를 거치고 있는 분들이 이 드라마를 보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는 드라마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어서 타방송사는 신경을 못 쓰고 있다"고 덧붙이며, 드라마에 온전히 힘을 실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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