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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박한별이 출산 후 공백기를 깨고 복귀했다.

21일 박한별은 MBC 새 주말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제작발표회 현장에 등장했다. 촐산 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박한별은 "혼자일 때보다 결혼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 집중할 수 있는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제작발표회 후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예쁘게 꾸몄으니 셀카"라며 장난스러운 멘트와 함께 공개한 사진 속 박한별은 '5대 얼짱'으로 유명했던 과거와 다를바 없는 미모를 유지하고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한별의 복귀작 '슬플 때 사랑한다'는 사랑은 흔하나 진짜 사랑은 힘든 시대에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남녀의 격정 멜로드라마로 오는 23일 오후 9시 5분에 첫 방송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박한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