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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황후의품격' 신성록, 신은경 손에 '사살' 당했다‥이엘리야도 '사망'?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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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황후의품격'에서 신성록이 신은경 손에 사망한 가운데, 이엘리야 생사여부도 주목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품격(연출 주동민, 김유진, 이정림, 극본 김순옥)'에서 민유라(이엘리야 분)이 써니(장나라 분)의 품에서 눈을 감았다. 이혁(신성록 분)은 태후강씨(신은경 분) 손에서 사살됐다.

써니는 아리공주를 통해 일주일 내내 써니 옆에서 이혁이 간호했다고 전했다. 써니는 몰랐던 사실에 깜짝 놀랐다. 이어 태후조씨(박원숙 분) 편지가 없어졌단 사실을 알아챘다. 편지는 이혁이 가지고 있었다. 이혁은 자신의 할머니의 마지막 유언을 확인하곤 눈물 흘렸다. 이혁은 자신을 폭탄 속에서 살린 써니를 떠올리며 "이 비겁한 나를 왜 살린거냐"고 말하며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혁은 나왕식의 경호대장 단추를 자신의 가슴에 새겼다.
이혁은 "오늘부터 너로 살겠다, 네가 못한 것들 내 손으로 마무리질 것"이라 말하며 비장한 각오를 다졌다.

이혁은 얼굴에 붕대를 감았다. 나왕식처럼 태후강씨에게 협박문을 보내곤 자신의 얼굴을 가리고 태후강씨의 배후들 뒤를 캤다. 하지만 이내 움직임이 들통, 그대로 도주했다. 태후강씨 배후들은 나왕식이라 확신, 태후강씨에게 전했고, 태후강씨는 "천금도로 직접가서 그 놈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OSEN

태후강씨 배후는 써니의 움직임을 살폈고 뒤를 쫓았다. 사실 써니의 덫이었던 것. 써니 뒤로 민유라(이엘리야 분)가 나타나 태후강씨 배후에게 독이 든 주사를 찔렀고, 써니는 " 살고싶으면 태후강씨 죄를 다 증언해라"고 했다. 하지만 그는 "난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며 괴로워했다. 그러면서 써니에게 벽돌로 가격하려던 찰나, 민유라가 대신 써니를 구하며 벽돌에 맞아 쓰러졌다. 피를 흘리면서 유라는 "내 복수 내가한 것, 널 도와주려던 것 아니다"고 말하며 써니 품에서 눈을 감았다.

/ssu0818@osen.co.kr

[사진] '황후의품격'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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