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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손흥민, UCL 이주의 골 수상 불발…맨시티 사네 프리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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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손흥민 /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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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챔피언스리그 이주의 골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2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이주의 골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살케04와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을 선보인 맨체스터 시티의 르로이 사네였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도르트문트와 경기에서 감각적인 슈팅으로 팀의 결승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의 골에 힘입어 토트넘은 도르트문트에 3-0 완승을 거뒀지만, 아쉽게도 그는 수상의 영예를 누리지는 못했다.

한편 손흥민은 23일 영국 번리 터프 무어에서 열리는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번리와 원정 경기에 출격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현재 공식전 4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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