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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기성용 결장' 뉴캐슬, 허더즈필드에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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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기성용 / 사진=뉴캐슬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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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기성용(뉴캐슬)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전이 뒤로 미뤄졌다. 뉴캐슬은 홈에서 승점 3점을 수확했다.

뉴캐슬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허더즈필드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뉴캐슬은 7승7무13패(승점 28)를 기록하며 15위에 자리했다. 반면 허더즈필드는 2승5무20패(승점 11)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뉴캐슬은 허더즈필드를 맞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들어 살로몬 론돈과 아요세 페레즈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거뒀다.

기성용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는 못했다.

기성용은 지난 1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필리핀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팀에 조기 복귀해 치료에 전념했다. 지난 16일 CSKA 모스크바(러시아)와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회복을 알렸지만, 공식 경기 출전은 뒤로 미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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