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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황의조, J리그 개막전서 다리 부상으로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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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축구대표팀의 황의조./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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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2019시즌 개막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일본 '니칸스포츠'는 24일 "황의조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향했다"고 보도했다.

황의조는 지난 23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2019 J리그 1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황의조는 전반 1분 만에 골대를 때리는 슈팅을 만들었다. 황의조는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오노세 고스케가 밀어넣어 선제골을 뽑았다.

오사카는 이른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전반에만 내리 3골을 내리 내주면서 역전을 당했다. 후반 43분 후지하루 히로키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2-3으로 패했다.

풀타임을 뛴 황의조가 부상으로 병원으로 향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한편 이날 요코하마전에는 오사카의 김영권, 오재석도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다.
mae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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