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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MLB 오타니 통역의 배신·도박 스캔들, TV 시리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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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특급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궁지로 몰고 갔던 그의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배신과 도박 스캔들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10일(한국시간) 라이언스게이트 TV가 미즈하라의 도박 추문을 다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라이언스게이트 TV는 미국·캐나다에 기반을 둔 연예 제작사다. 프로듀서 스콧 델먼과 미국 스포츠전문잡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수석 편집인 출신 앨버트 첸이 제작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