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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추신수, 왼쪽 어깨 통증으로 주말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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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잠시 쉬어간다.

중앙일보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 마련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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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에서 텍사스 구단을 취재하는 T.R. 설리번 기자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추신수가 왼쪽 어깨 통증으로 주사 치료를 위해 텍사스로 돌아갔다. 주말께 지명 타자로 경기에 돌아올 것"라고 전했다. 4~5일 정도 쉬어가는 것이라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추신수는 비시즌에 몸을 잘 만들었다. 30대 중반의 고참이지만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이른 오전 5시 전에 출근해 정규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도 텍사스에서 1번 톱타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추신수는 올해 대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안타 4개만 더하면 메이저리그 통산 1500안타에 이른다. 32경기에 나서면 15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다. 시즌 중반엔 홈런 200개(현재 189개)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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