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공식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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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전원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원인은 경미한 부상이었다. 추신수는 최근 좌측 어깨에 염증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주사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만도 몸 상태에 다소 이상이 있어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나서지 못했다.
미국 언론 'CBS스포츠'는 "최지만이 허리 부상으로 인해 보스턴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면서 "최지만은 타격 연습을 하던 중 허리에 무리가 갔다. 부상은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이르면 이번 주말 다시 라인업에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정호도 출전하지 않았다.
강정호는 전날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피츠버그는 강정호 대신 콜린 모란을 3루수로 출격시켰다.
오승환 역시 휴식을 취했다. 오승환은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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