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2018.08.09. <길성용 통신원> |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추신수(텍사스)와 오승환(이상 38·콜로라도), 최지만(28·탬파베이) 등이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왼쪽 어깨 통증으로 주사 치료를 받고 지난달 28일 복귀했지만 아직 경기에 출전하진 못하고 있다.
콜로라도 오승환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 등판하지 않았다. 지난달 27일 1이닝 퍼펙트 무실점을 기록한 오승환은 가벼운 마음으로 하루 더 쉬어갔다.
탬파베이 최지만은 등 부상으로 시범경기 선발 명단에서 이틀 연속 빠졌다. 미국 플로리다주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시범경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타격 훈련 중 스윙을 하다 등 통증을 호소한 최지만은 지난달 28일 보스턴전부터 결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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