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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아이템' 주지훈 살인누명에 진세연 고군분투...신린아 살아 있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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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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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지훈의 살인누명에 진세연이 고군분투했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아이템' 13, 14회에서는 강곤(주지훈 분)이 유철조(정인경) 사망사건의 용의자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곤은 조세황(김강우)의 조종을 당하고 있던 유철조를 상대하다가 유철조를 죽인 살인범 누명을 쓰게 됐다. 유철조는 자신의 뜻과는 상관없이 조세황의 조종으로 인해 죽은 것이었다.

강곤을 내사 중이던 한유나(김유리)는 강곤을 체포하고자 했다. 신소영(진세연)은 현장에서 들은 건 총소리일 뿐 강곤이 직접 죽이는 것을 목격하지는 못했다며 강곤 체포를 막으려 했다.

이한길(최진호)은 강곤이 조카 강다인(신린아)을 잃은 상황임을 고려, 장례식이 끝날 때까지는 기다리라고 지시하며 언론에 새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했다.

강곤은 신소영에게 유철조는 스스로 죽은 것이라고, 정확하게 말하면 누군가한테 조종당해서 죽은 것이라고 얘기했다.

신소영은 강곤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건현장에 갔다가 우연히 목격자를 마주하게 됐다. 한유나는 신소영에게 목격자를 뺏기고는 사람을 키며 신소영을 미행하라고 했다.

강다인을 잃고 만신창이가 된 강곤은 성당으로 가 "정말 아버지 때문입니까? 아버지 죗값은 평생을 다 바쳐서 갚겠다고 맹세 드렸잖아요. 우리 다인이 좀 살려주세요"라고 소리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구동영(박원상)이 성당에 나타났다. 구동영이 손가락에 반지를 끼자 그의 얼굴은 형사 서요한(오승훈)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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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은 목격자를 통해 강곤이 말했던 것이 모두 사실임을 알게 됐다. 하지만 목격자의 증언이 신빙성을 얻으려면 정신감정이 필요했다. 신소영은 목격자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던 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한유나가 보낸 사람들이었다. 신소영과 목격자는 그들로부터 도망쳤다. 목격자는 혼자 숨어 있다가 조세황을 만났다. 조세황은 향수를 이용해 목격자를 조종했다.

목격자는 스스로 차도에 걸어가며 차에 치여 죽음을 맞았다. 신소영은 눈앞에서 목격자의 사고 장면을 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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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영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강곤은 강다인의 장례식을 마무리해 나갔다. 강곤은 마지막으로 강다인의 영정사진 앞에서 "삼촌 무너지지 않을게. 삼촌 말 들리지?"라고 말했다.

그때 강다인의 멜로디언 연주 소리가 들려왔다. 강곤은 놀라서 강다인의 악보가 담긴 노트를 보더니 "다인이가 살아 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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