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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추신수, 오승환 선수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인 투수 오승환과 타자 추신수의 시범경기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오승환과 추신수는 오늘(5일)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콜로라도와 텍사스의 시범경기에 나란히 결장했습니다.
오승환은 이틀 전 시범경기 두 번째 등판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⅔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안타를 내주고 4실점으로 부진했습니다.
원인은 목 근육 담 증세 때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추신수는 지난달 말 어깨 통증으로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벌인 시범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콜로라도와 텍사스의 경기는 4대 4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어제 맞대결을 벌였던 피츠버그의 강정호와 탬파베이 최지만은 이날 팀 경기가 없어 휴식했습니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은 지난 2일 샌디에이고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이후 다음 등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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