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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강인-백승호, 첫 맞대결 무산…지로나 vs 발렌시아 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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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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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지로나(스페인), 강경훈 통신원/ 한준 기자] 백승호와 이강인이 지로나와 발렌시아의 2018-19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경기에 나란히 결장한다. 첫 맞대결 기회가 무산됐다.

지로나와 발렌시아는 스페인 지로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한국 시간으로 11일 0시 15분 경기한다.

백승호와 이강인 모두 18인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백승호는 지난 3일 에스파뇰B와 2군 팀의 세군다B(3부리그) 디시비온 경기를 풀타임 소화하고 7일 새벽 바르셀로나와 수페르코파 데 카탈루냐 경기에 45분 뛰며 1-0 승리에 기여했다.

최근 1군 명단에 들지 못한 백승호는 페랄라다-지로나B와 에브로의 3조 28라운드 경기에 소집됐다.

이강인도 지로나전 명단에 들지 못했다.

킥오프 1시간 전 발표된 선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로나: 보노, 베르나르도, 하말류, 알칼라, 그라넬, 스투아니, 페레 폰스, 포르투, 보르하 가르시아, 라울 가르네로, 알레시 가르시아
발렌시아: 네투, 피치니, 가브리엘 파울리스타, 론칼리아, 가야, 페란, 파레호, 콘도그비아, 게디스, 호드리구 모레누, 가메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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