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 ©AFP=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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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추신수(37)가 결장한 가운데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카고 컵스와의 시범경기에서 패했다.
텍사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컵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3-7로 패했다.
전날 클리블랜드 인디어스를 상대로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던 추신수는 이날 휴식을 취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42(33타수 8안타)다.
텍사스는 1회말 2사 2루에서 하비에르 바에즈에게 적시타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 4회말에는 바에즈에게 3점 홈런을 맞고 0-4로 끌려갔다.
텍사스는 4회초 로건 포사이드의 솔로포로 1점을 만회했다. 하지만 7회말 벤 조브리스트에게 솔로 홈런을 맞는 등 컵스에 다시 2점을 내줬다.
텍사스는 8회초 조쉬 알트만, 9회초 대니 산타나 등의 솔로 홈런이 터졌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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