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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벤투호, 6연속 경기 매진 눈앞…콜롬비아전 티켓 5000장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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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한국과 볼리비아 축구대표팀 평가전이 2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렸다. 이청용이 골을 넣은 후 권경원과 악수를 하고 있다. 울산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파주=스포츠서울 도영인기자] ‘벤투호’가 6경기 연속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인 콜롬비아는 지난해 10월 FIFA 랭킹 5위였던 우루과이 이후 가장 강한 상대로 평가받고 있다.

벤투호는 출범 이후 꾸준하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9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부터 지난 2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볼리비아전까지 5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 판매하는 콜롬비아전 티켓은 5만7000장이다. 25일 오전 9시 기준으로 5만2000장의 티켓의 예매가 완료됐다. 남은 5000여장의 티켓은 계속해서 예매가 진행되고, 남은 티켓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판매된다. 대표팀 관계자는 “현재 추세로 볼때 콜롬비아전도 만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doku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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