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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패장]KCC 오그먼 감독 "이정현, 최진수 수비 이겨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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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8-2019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경기가 2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KCC 스테이시 오그먼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2019. 1. 25.잠실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KCC 오그먼 감독 = 상대 속공 저지를 하지 못했다. 우리가 좀 더 슛 셀렉션을 가져가면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경기 막판에는 선수들이 지쳤다. 이정현이 오리온 최진수에게 막히고 있지만, 이정현을 믿는다. 충분히 이겨낼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하승진이 코트에 나와있을 때 좁은 수비 범위로 오리온에 3점슛을 너무 많이 허용하고 있다. 그것보다 상대가 속공에 능해 1차로 외곽을 먼저 차단하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이번 PO에서 상대 (3점)슛이 굉장히 좋다. 외곽수비에 더 신경써야 한다. 속공을 저지하는 게 급선무다. 우리가 5대 5 농구에서 훨씬 좋은 팀이기 때문에 외곽보다 속공차단에 신경쓰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첫 경기에서 빅라인으로 이득을 봤다. 스몰라인업이 옵션은 되겠지만 (3차전에 쓸지)고민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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