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리갈하이' 진구가 안내상이 서은수의 아버지란 사실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15회에서는 고태림(진구 분)이 서재인(서은수)를 위해 사무소에서 내보내자고 했다.

이날 서동수(안내상)는 성기준(구원) 앞에 나타났다. 과거 성기준은 선생님을 망치로 폭행했고, 서동수는 "넌 오늘 여기 없었던 거다. 병원에 있던 거니까"라며 성기준을 때리기 시작했다. 성기준이 잘못했다고 하자 서동수는 "이 정도론 못 느낄 거다. 생명의 무게를"이라며 성기준의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이후 구세중(이순재)은 고태림에게 서동수가 서재인 아버지란 사실을 알았다. 고태림은 "아무리 제가 성기준을 싫어한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이용하겠냐"라며 당장 내보내라고 했다. 구세중은 "안 된다. 이번 사건에 얼마나 열심인지 아냐"라며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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