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신시내티(미국 오하이오주), 이상학 기자] 추신수가 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5시5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벌어지는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텍사스는 이날 딜라이노 드쉴즈(중견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조이 갈로(좌익수) 헌터 펜스(지명타자)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건 포사이드(1루수) 제프 매티스(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컵스 선발투수가 좌완 콜 해멀스였고, 이에 따라 좌타자 추신수 대신 우타자 펜스가 지명타자 자리에 들어갔다. 지난달 29일 시즌 개막전(컵스 좌완 존 레스터)에 이어 다시 한 번 추신수가 좌완 선발 때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는 지난달 31일 컵스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 4연타석 삼진을 당했지만 7회말 추격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승에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벤치에 앉았다. /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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