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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 배영수가 이적 후 첫 등판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배영수는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첫 맞대결에서 두산 소속 첫 경기를 치렀다.
두산이 8-0으로 앞선 8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심우준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낸 배영수는 오태곤을 사구로 출루시켰다. 그러나 김민혁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배영수는 지난 시즌 후 한화 보류명단에서 제외됐지만, 두산 유니폼을 입으며 현역 연장에 성공했다. 이적 후 첫 등판에서 무실점을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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