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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정오의 프리뷰] 롯데의 선발 1+1 전략, SK 상대하는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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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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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4월 3일 수요일

잠실 ▶ KT 위즈 (김민) - (이영하) 두산 베어스


KT가 2연패에 빠졌고, 두산이 4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두 영건이 맞붙는다. KT 김민은 NC와의 첫 등판에서 7이닝 4실점(3자책점)으로 쾌투했으나 패전을 안은 바 있다. 이영하도 키움전에서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승리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어떤 투수가 시즌 첫 승의 기쁨을 안을 수 있을까.

문학 ▶ 롯데 자이언츠 (박시영) - (문승원) SK 와이번스

지난 시리즈에서 윤성빈과 송승준을 1+1 선발로 묶었으나 아쉬움을 남겼던 롯데는 이날 박시영과 김건국으로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선다. 박시영은 퓨처스리그에서 KT 상대 5이닝 무실점 호투를 하고 콜업됐다. LG전에서 8이닝 8K 1실점 완벽투를 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SK 문승원은 시즌 첫 승을 겨냥한다. 팀 타선의 도움이 절실하다.

대구 ▶ KIA 타이거즈 (김기훈) - (최채흥) 삼성 라이온즈

KIA는 신인 김기훈을 앞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김기훈은 지난 한화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기대를 높였다. 최채흥은 팀의 4연패 탈출이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졌다. 지난 첫 등판 롯데전에서는 5이닝 8K 4실점(3자책점)으로 첫 승을 올린 바 있다.

창원 ▶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 - (박진우) NC 다이노스

전날 치열한 열전을 벌인 창원에서는 위닝시리즈 확보를 노리는 키움과 반격에 나서는 NC가 맞붙는다. 키움 안우진은 두산전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이날 시즌 첫 승을 노린다. KT전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를 올렸던 박진우는 시즌 2승을 정조준한다.

대전 ▶ LG 트윈스 (차우찬) - (박주홍) 한화 이글스

공동 3위가 된 LG와 한화, LG에서는 차우찬이 복귀 후 두 번째 등판을 가진다. 차우찬은 지난 SK전에서 5이닝 5K 1실점을 기록했다. 한화에서는 박주홍이 LG 타선을 상대한다. 박주홍은 KIA전에서 4⅓이닝 4실점으로 아쉬웠지만 씩씩하게 자신의 공을 던지며 다음 등판을 기대케 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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