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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NC 노진혁-박석민 7회 백투백 홈런 폭발…시즌 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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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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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타선이 경기 후반 터지고 있다. 홈런 두 방이 연달아 나왔다.

NC는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5-1로 앞서고 있다. 5회 1점, 6회 2점을 뽑고 7회에는 2번 타자 노진혁과 3번 박석민이 솔로포를 가동했다.

3-1로 앞선 7회 말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노진혁은 키움 선발 안우진의 7구째를 공략해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쳤다. 이어 다음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은 안우진의 3구째에 좌중간 솔로포를 기록했다.

노진혁, 박석민의 백투백 홈런은 시즌 6호, 통산 987호, NC 구단 4호 기록이다.홈런 두 방으로 키움 선발 안우진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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