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민병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민병헌이 왼쪽 새끼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됐다.
민병헌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와 원정 경기 4-2로 앞선 6회초 공격 2사 1,2루에서 상대 투수 박민호가 던진 2구에 손을 맞고 쓰러졌다.
한참 동안 고통을 호소하던 민병헌은 1루로 걸어간 뒤 스스로 교체 사인을 내고 더그아웃으로 내려갔다.
롯데 관계자는 "민병헌은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민병헌은 이전까지 타율 0.444(45타수 20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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