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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스포츠타임 현장] '손톱 부상' NC 버틀러, 5일 1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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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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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에디 버틀러가 손톱 부상으로 이탈했다.

버틀러는 4일 창원 키움 히어로즈전에 나섰다가 2회 투구 도중 오른손 검지 손톱에 금이 가는 바람에 교체됐다. NC는 5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앞서 버틀러와 내야수 김진형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하고 투수 김건태와 배민서를 등록했다.

이동욱 NC 감독은 "손톱이 깨져서 한 번은 걸러야 할 것 같다. 본인은 괜찮다고 하는데 상태를 보니까 경기에 나섰다가 손톱이 더 벌어지면 부상 기간이 더 길어질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는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와 관련해서는 "많이 좋아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했다.

허벅지 염증으로 이탈한 내야수 박민우는 "필드 운동을 시작했고, 다음 주에 통증을 확인한 뒤 2군 경기를 치를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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