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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프로야구 두산 최주환, 1군 등록과 함께 5번 타자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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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주환 쾌조의 타격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두산 베어스와의 6차전 경기. 8회 말 1사 1루에서 두산 최주환이 안타를 치고 더그아웃을 가리키고 있다. 2018.11.12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내야수 최주환(31)이 1군 등록과 함께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최주환과 정진호를 1군에 올리고 오재일과 김재한을 엔트리에서 뺐다.

최주환은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펀치력 좋은 최주환은 지난달 시범경기 기간 오른쪽 옆구리의 내복사근을 다쳐 재활하느라 2군에서 정규리그 개막을 맞았다.

김태형 감독은 타선 침체가 길어지자 오재일을 2군으로 보내고 최주환을 불러 분위기 반등을 노린다.

최주환은 지난해 타율 0.333을 치고 홈런 26방에 타점 108개를 수확해 2006년 데뷔 이래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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