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배팅 훈련 가야지'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하던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하루 쉬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벌인 2019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 결장했다.
탬파베이는 3-0으로 승리하며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7일까지 이틀 연속 멀티히트와 장타로 맹타를 휘두르며 시즌 타율을 0.370(27타수 10안타)으로 끌어 올린 상태였지만, 플래툰 전략에 발목을 잡혔다.
탬파베이는 샌프란시스코의 좌완 선발투수 드루 포머랜즈를 맞아 좌타자 최지만과 오스틴 매도스, 브랜던 로위를 벤치에 앉혔다.
최지만을 대신해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얀디 디아스는 1회 초 선두타자 솔로포 등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4회 초 무사 1, 2루에서 크리스티안 아로요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8회 초 1사 3루에서 나온 샌프란시스코 투수 닉 빈센트의 보크로 1점 얻어내며 승리했다.
abb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