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 만 아니라 ‘끝판왕’ 권아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 밴텀급 챔피언 김민우 등이 참가해 대회를 빛냈다. 특히 김민우를 길러 낸 주짓수의 명인 호안 카네이로도 내한해 축사를 하는 등 주짓수로 하나가 된 페스티벌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도를 비롯해서 전국각지에서 출전했다. 수학여행을 오듯 체육관에서 함께 운동하는 관원끼리 삼삼오오 짝을 지어 대회장을 찾았다. 6세부터 49세까지, 출전자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종합격투기와 주짓수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대회가 종료된 후 점수를 합산한 결과 종합 우승의 영예는 팀 강호에게 돌아갔다. 팀 강호의 김동락 관장은 “항상 믿고 따라 주는 관원들에게 고맙다. 이 대회를 위해 울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는데, 종합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서 기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제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2회 ROAD FC 주짓수 대회 결과
# 종합 우승
팀 강호
# 킥복싱 부문
1위 중앙무예스쿨
2위 두잇멀티짐
공동 3위 동인체육관
공동 3위 MMA 팜스
# 종합격투기 부문
1위 다비드짐
2위 로드짐 원주 MMA
공동 3위 도깨비 MMA
공동 3위 레드훅멀티짐
# 주짓수 부문
1위 팀 크러쉬 본관
2위 TM 주짓수
공동 3위 락온 삼화
공동 3위 락온 본관
# Best Team 부문
팀 제이
상승 SSMA 본관
김대환 MMA
# Best Alliance 부문
팀 싸우쿠다
강한팀양스
무림아이
팀 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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