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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kt, 황재균·강백호 1회 백투백 홈런으로 기분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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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가 첫 백투백 홈런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kt는 1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 1회초 2번 타자 황재균과 3번 타자 강백호가 나란히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상대투수 김동준의 134km 슬라이더를 공략했고 강백호는 역시 김동준의 145km 투심을 때려냈다. 두 선수 모두 솔로포로서 kt는 1회초 2-0으로 키움에 앞서 나가게 됐다.

kt는 올 시즌 첫 백투백 홈런이며 리그 전체에서는 10번째다.

매일경제

kt가 11일 고척 키움전서 1회초 황재균 강백호(오른쪽)의 백투백 홈런을 바탕으로 기선제압했다. 사진(고척)=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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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시즌 5호, 강백호는 시즌 3호째다.

한편 황재균은 올 시즌 첫 2번 타순에 출전, 첫 타석부터 홈런을 날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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