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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한동희는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에서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2로 뒤쳐진 6회말 2사, 한동희는 이용찬의 5구를 공략해 우측 펜스를 넘겼다. 비거리 115m의 시즌 2호포.
롯데는 한동희의 홈런으로 6회 1-2로 추격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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