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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NC 박민우-베탄코트, 13일 롯데전 나란히 선발 라인업 복귀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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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창원,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의 부상병들이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NC 이동욱 감독은 13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늘은 박민우, 베탄코트가 모두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허벅지 염증에 시달렸던 박민우, 그리고 햄스트링 통증으로 이탈했던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모두 돌아오게 된다. 박민우는 전날(12일) 1군에 등록됐고, 베탄코트 역시 이날 등록될 예정이다. 박민우가 2루, 베탄코트가 1루에 포진한다.

이동욱 감독은 “상태는 괜찮다. 햄스트링이라는 부위가 조심할 수밖에 없는 부위다. 빠르게 뛸 수는 없지만 정상적인 움직임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양의지는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다. 전날 경기 왼쪽 등에 담 증세로 인해 휴식을 취했던 양의지는 이날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이동욱 감독은 “일단 경기 후반 상황이 되면 내보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양의지 대신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쓰는 선수는 김형준이다.

이 감독은 “퓨처스리그에서 하는 것도 봤고, 어제 정범모가 잘 했지만 김형준에게도 기회를 주려고 한다”고 말하며 김형준의 선발 출장 이유를 밝혔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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