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시즌 4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재원은 1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팀 간 2차전 경기에 포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 4일 롯데전에서 진명호를 상대로 홈런을 기록한 후 침묵하고 있던 이재원은 이날 경기 첫 타석에서 오랜만에 홈런을 신고했다.
1회 SK 선발 앙헬 산체스가 대거 5점을 내주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갈 수도 있던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선 이재원은 상대 선발 홍상삼의 3구째 146km 직구를 완벽하게 공략해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으로 SK는 1-5로 추격을 시작했다. /lucky@osen.co.kr
[사진] 잠실=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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