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이날 경기로 3연승을 달렸다.
선발 등판한 차우찬이 7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기록했다. 선발 3연승.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플러스를 자랑하며 돌아온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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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이 18일 창원 NC전에서 결승 홈런을 신고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사진=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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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구원 등판한 정우영이 2이닝 동안 피안타 없이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경기를 끝냈다.
승부를 결정짓는 ‘한 방’은 오지환의 방망이 끝에서 나왔다. 8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선 오지환은 김진성의 속구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5m.
이 홈런으로 리드를 잡은 LG는 8회초 4점을 더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19일 잠실야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3연전을 모두 이기며 홈구장으로 올라온다.
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yiju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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