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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98마일 직구 강타' 추신수, 첫 타석 2루타→선제 득점(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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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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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첫 타석부터 장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시즌 3번째 우익수 출장.

휴스턴 선발은 강속구 투수 게릿 콜. 추신수는 콜 상대로 통산 10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 중이었다.

1회 첫 타석에서 콜의 빠른 볼에 두 차례 헛스윙을 했으나, 2B-2S에서 98.1마일(158km)의 직구를 끌어당겨 우선상 2루타로 출루했다. 수비 시프트로 1루와 2루 사이 우측 외야쪽으로 옮긴 알투베의 글러브를 살짝 스치고 외야로 빠져나갔다.

추신수는 후속 타자 대니 산타나의 좌전 적시타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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