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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사진]유재학 감독,'우승을 좋지만, 샴페인 세례는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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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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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곽영래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가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 5번쨰 통합우승에 성공했다.

모비스는 2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KBL)’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전자랜드를 92-84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4승 1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2014-2015 시즌 이후 4년 만에 통산 5번째 통산 우승에 성공했다. 아울러, 부산기아엔터프라이즈 시절인 1997년을 비롯해 2006-2007, 2009-2010, 2012-2013, 2013-2014, 2015-2016에 이은 통산 7번째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섰다.

통합우승을 거둔 현대 모비스 유재학 감독이 샴페인 세례를 피해 도망치고 있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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