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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답답했던 토트넘…손흥민, 요렌테-모우라보다 높은 ‘6.7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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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27)이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브라이튼전에서 6점대 평점을 받았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 오전(한국시간) 2018-19시즌 EPL 토트넘-브라이튼전(토트넘 1-0 승) 종료 후 손흥민에게 6.72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후반 45분 후안 포이스와 교체 아웃될 때까지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후반 들어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브라이튼의 밀집 수비에 막혔다.
매일경제

손흥민(왼쪽)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마다 공격포인트를 올렸다. 하지만 24일 오전(한국시간)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브라이튼전에는 그의 득점과 도움은 없었다. 사진(英 런던)=ⓒ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총 슈팅 4개로 결승골을 터뜨린 크리스티안 에릭센(7개) 다음으로 많았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네 차례나 ‘키 패스’를 했다. 키에런 트리피어와 함께 최다 기록이다.

전반적으로 토트넘 공격진에 후한 평가를 주지 않았다. 페르난도 요렌테는 6.43점, 루카스 모우라는 6.34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이 두 명보다는 평점이 높았다.

브라이튼 수비에 꽁꽁 묶였다는 뜻이다. 브라이튼 수비수 루이스 덩크는 7.67점을 기록했다. 에릭센보다 높은 평점이었다.

최고 평점 선수는 7.86점을 얻은 토트넘의 대니 로즈였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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