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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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사냥에 나선다.
추신수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좌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올 시즌 타율 0.329, 출루율 0.440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2경기 연속 3출루에 성공하며 출루머신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추신수가 이 기세를 오늘 경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추신수가 상대할 오클랜드 선발투수는 우완 프랭키 몬타스다. 올 시즌 3승1패 평균자책점 2.70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추신수가 몬타스를 상대로 타율 0.500(2타수 1안타)을 기록하고 있어, 안타 사냥이 기대된다.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좌익수)-대니 산타나(2루수)-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조이 잘로(중견수)-헌터 펜스(지명타자)-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로건 포사이드(1루수)-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포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랜스 린이다.
한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는 2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선발 3루수로 콜린 모란을 선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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